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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 리프트 S - 솔직 리뷰와 언박싱, 구매 과정 [영상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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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VR제품을 리뷰&언박싱하도록 하겠습니다 :)

구매과정과 가격, 배송기간등도 살짝 들어가니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올린 영상입니다.

영상으로 즐기실 분들은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시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큘러스 리프트 S 가격 & 배송기간

 

오큘러스 리프트 S 국내에서 구매할 경우에 약 70만원 정도하더라구요

아무래도 해외 직구가 더 싸다보니 아마존을 이용해서 오큘러스 리프트 S + 받침대 + 추가 연장 케이블

이렇게 해서 관세 배송비 포함 625000원이 들었습니다.

 

7월 13일 주문해서 26일에 수령 했으니 배송기간은 약 2주라고 보시면 돼요!!

오큘러스 리프트S와 받침대

 


본격 언박싱

 

택배 포장을 뜯으면 모습을 들어내기 시작합니다 ㅎㅎ

앞에는 상품의 이미지가 떡~하니 박혀있고 뒤에는 간단한 사양과 제품설명이 영어로 적혀있으니 패스..

 

 

 

박스 껍질을 벗기면 나오는 진짜 상자

요즘 트렌디에 맞게 정말 심플하게 디자인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봉하기 전에 

꼭 눕혀서 열어주세요 ㅠㅠ...

새운채로 상자를 열었다가는

과거의 저처럼 모든게 쏟아 질 수도 있습니다....

 

 


 

드디어 오픈

 

한번 열었던 거라 선이 풀어져있습니다.(원래는 잘 정리 되어있어요!!)

컨트롤러 2개와 VR헤드셋, 사용 설명서와 건전지가 포함 되어있습니다.

정말 별거 없어서 오히려 좋습니다 ㅎㅎㅎ

 

 

 

컨트롤러는 쥐었을 때 손에 착착 감겨버립니다 ㅋㅋ

제품을 만들때 상당히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키감이 너무 좋았고 배치도 훌륭했습니다.

 

 

다음으로 엄지버튼입니다.

플스 패드에나 보이던 스틱이 컨트롤러에 붙어있습니다

굉장히 부드러워서 조작감이 괜찮았습니다

아! 하나 깜빡한게 있는데 컨트롤러는 진동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타격감이나 이펙트를 좀 더 생동감있게 퀄리티를 높여줘요 

 

참고로 자석으로 붙어있는 부분을 살짝 밑으로 내리면 건전지를 끼우는 부분이 나옵니다.

스마트폰처럼 충전식이 아니라서 처음에는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해보니 충전형 건전지를 사면 한번에 컨트롤러 2개의 배터리를 완충 할 수도 있고

두고 두고 쓸 수 있다고 생각해서 나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컨트롤러를 인식하는 센서가 헤드셋에 붙어있습니다.

위에 1개 정면에 두개 양쪽 옆면에 하나씩 달려있는데요

160도 정도는 인식을 하지만 머리 센서 뒤로 (몸 뒤로)컨트롤러가 이동하면 인식이 안됩니다.

또 헤드셋 센서를 통해 헤드셋을 벗지 않고도 현실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넵.... 카메라 역할도 해주는 것이죠 헤드셋을 매번 벗고 쓰고 귀찮으니 아주 유용한 기능이라고 봅니다!!

 

 

헤드셋 옆면입니다.

헤드셋에는 기본적인 내장 스피커가 탑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높은 퀄리티를 원하시는 분들은 옆면에 보이는 구멍에 이어폰을 꽂아주시면 됩니다!

이어폰 선은 짧게 정리해서 걸리적 거리지 않게 해주시는걸 추천합니다^^

 

 

 


사용 후기

구매한지 한달 넘게 되었습니다.

날씨더 서늘서늘해진 지금 VR을 즐기기 가장 좋은 시즌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름에 하면 너무 더워요ㅠㅠ 발열이 심하다는게 아닙니다!! 그냥 더워요 ㅠㅠ

오큘러스 리프트 S를 사용하면서 느낀 불편한 점을 말해볼까요?!

 

1. 어두운 공간에서는 부드러운 트래킹이 안된다

2. 풀트레킹(전신)이 안된다

요정도가 되겠군요!!

 

"오큘러스 줘도 안 써요!"라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 "그럼 님은 뭐쓰세요?"라고 물어보면 

대부분이 "저는 VR없는데요.."라고 말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충분히 괜찮고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풀트레킹을 하고 싶다 = 바이브

돈이 좀 많고 vr을 사고 싶다 = 바이브

 

풀트레킹 필요 없다 = 오큘러스 리프트 S

vr에 너무 과한 소비를 하고 싶지 않다 = 오큘러스 리프트 S

 

정말 특별히 불편한 점도 없고 너무 재미있다는 생각만 듭니다.

혹여 vr멀미가 있으신 분들은 한번 더 생각해보고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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